일산 베틀한복 웨딩촬영 후기입니다.
저는 한복에 대해서 잘 모르고 솔직히 드레스에만 관심을 더 가졌어요. 주변 지역 돌아보고 있는 중에 예비 아가씨의 소개로 가게 되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아리따운 과장님의 현란한 말솜씨에 한 번 넘어가고 한복 디자인과 원단에 또 두 번 넘어 갔어요. 색감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저의 얼굴을 보시자마자 어울릴만 한 한복을 쭉 내놓으셔서 입어 봤는 데 다 예뻤어요. 그렇게 입어보고 나서 웨딩 촬영용으로 무려 5벌을 대여해 주셨어요. 빌려주시면서 과장님의 한마디 '신부님 꼭 다 찍어오세요'
그 약속 저희는 지켰죠ㅋㅋ 5벌 다 찍고 너무 이뻐서 다 앨범에 추가 시켰습니다. 본식 한복도 설렉했는 데 본식이 너무 기대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