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점에서 6월 말에 대여해서 7월 초에 사진촬영을 했는데 뒤늦게 후기를 남기네요~
제가 피부가 흰편이라 진한 색깔의 한복이 더 잘어울리겠다며
이것 저것 많이 입혀보시고서는 제일 잘 어울리는 한복으로 골라주셨답니다~
사실 어렸을 적 명절 이외엔 한복을 입어볼 일이 없다가 근 20년만에 입은 한복이었는데도
제 몸에 맞는 이쁜 한복을 골라주셔서 어색함 없이 입고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커플 한복 뿐만 아니라 양가 어머님들 한복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며 골라주시던
인천 부평점의 직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복 드레스가 저한테 너무 크고 옷 자체가 무거워서 제대로 입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는게
제일 아쉬운 점이네요ㅠㅠ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서 본식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은 없지만
베틀한복 덕분에 정말 즐거운 사진촬영 현장이었고, 결혼식 또한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