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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야기
한복이야기
돌잔치한복 알록달록 예쁨주의
by 베틀님
2022/12/13
요즘 저는 하루가 다르게
일찍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지난 100일을 기념하여
사진을 촬영할 때도
귀여운 아이의 모습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이번에 우리 아기가
태어난 지 1년을 맞이하여
돌잔치한복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양가부모님부터
가까운 친인척까지
모이는 자리이기에
돌한복 의상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과거 조선시대에는
오직 양반만이
아이의 첫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할 수 있었다고 해요.
일반 서민들은
집에서 소박하게
돌잔치를 하였고요.
반대로 돌잡이 풍습은
농민들에게서 유래 되었는데요.
오늘 날에도 빠질 수 없는
이벤트로 남아 있죠.
돈이나 실, 대추, 책 등
다양한 돌잡이 용품들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마이크, 마우스
카메라, 게임기 같은 용품을
올려 놓기도 하죠.
시대적인 배경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앞으로도 돌잔치한복을
입는 풍습은
계속 되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올해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리긴 했지만,
저희는 한 자리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은
아기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가까운 친인척들만 참여하는
소규모로 기획했어요.
그렇다고 준비가
부족한 것은 아니에요.
돌잔치 장소를
알아 보는 것부터
돌잔친한복 의상까지
알아보느라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몰라요.
특히 첫돌잔치인 만큼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어요.
아이가 예쁜 돌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보면
나중에 커서 사진을 볼 때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겠죠.
저희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한복전문점인데요.
이곳에 방문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돌잔치한복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저는 인터넷에서
사진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곳인데요.
만족스러운 후기도 많았고
한복이 너무 사랑스럽더라고요.
저희처럼 돌잔치한복으로
가족끼리 오순도순 모여서
촬영한 사진을 보고 있으니까
설렘도 생기고
매장에 방문해서
직접 살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고요.
돌잔치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서
저희는 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매장에 방문해 보니
돌잔치한복할 것 없이
신랑신부한복, 혼주한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갖추고 있었는데요.
돌잔치한복으로
아이한복, 엄마한복
아빠한복까지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인지 매장에는
여러 가족단위로
다양하게 방문하신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한복집의 첫인상도
만족스러웠는데요.
매장에 들어서자 마자
느껴지는 깔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고,
매장 곳곳에 예쁜한복들이
디피 되어 있었어요.
돌잔치한복으로
상담을 받기 전부터
기대감이 들더라고요.
매장 직원분께서는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는데요.
저희는 엄마, 아빠, 아이까지
온 가족이 돌잔치한복을
모두 갖춰 입기 때문에
사진을 찍었을 때
색상을 조화롭게 입으면
훨씬 더 예쁘게 모습이
담긴다고 하더라고요.
개인별로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을 찾아 주시면서
색상 조합에 따라서
돌잔치한복이 조화로운지
확인을 해주시니까
왜 사람들이
한복전문점에 방문을 하는 지
그 이유를
바로 알겠더라고요.
단순히 예쁜한복을
입는 것이 아니라
돌한복을 조화롭게 추천
받을 수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돌잔치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었을 때
결과물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트렌드한 돌한복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 대문에
돌잔치 사진이 성공적으로
잘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각설하고
한복집 후기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해보자면
한복 피팅을 할 때도
디자인 조화는 물론
돌잔치한복 사이즈까지
섬세하게 살펴주셨어요.
특히 아이에게 돌한복이
너무 크지 않을까
방문 전에 걱정을 했었는데,
그럴 필요가 전혀 없더라고요.
이곳은 한복의
사이즈가 폭넓게 있어서
체격이 작은 저희 아이에게도
알맞은 돌한복을
고를 수 있었어요.
저와 신랑도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로
입을 수 있어서
돌잔치한복의 아름다움이
제대로 살더라고요.
한복대여로 진행을 하면
간혹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서
사진을 촬영 했을 때
어색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죠.
촬영 후에 사진을
보정하더라도
한복 사이즈
차이가 클 경우에는
사진 보정으로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돌잔치한복을
촬영하면서 느낀 점은
원본 자체가 예뻐야
사진이 잘 나온다는
사실이에요.
그런 점에서 이번에
돌잔치한복을
만족스럽게 준비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돌잔치에 방문한
친인척분들도
저희가 한복을 나란히
입은 모습을 보더니
너무 좋아하셨고요.
특히 양가부모님이
시종일관 입이
귀에 걸리실 정도로
현장에는
웃음이 가득했어요.
아이가 돌한복을
처음 입는 터라서
걱정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한복을 피팅할 때부터
아이 역시 좋아할만한
예쁜 디자인과 색상을
골라서 그런지
오히려 평소 보다
돌잔치한복을 입었을 때
더욱 활기가 넘치더라고요.
오늘은 돌잔치한복 준비로
행복했었던 그 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한복의 디자인은 물론
퀄리티, 사이즈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아서
다음에 한복을 입을 일이
생긴다면 또 다시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네요.
매장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원하는 스타일의 한복들만
찾아서 피팅을 해볼 수 있었고요.
처음에는 한복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준비를 시작하는 것부터
어려울 거라 생각 했는데요.
직원분이 안목이 좋으셔서
돌잔치한복 준비가
더욱 수월했던 것 같아요.
돌한복을 알아 보고 계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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