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월 말에 전통혼례로 예식 진행했어요.

제가 진행한 곳에 대례복이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입고 진행했기도 하고

신부꺼가 괜찮으면 신랑꺼는 마음에 안들고, 100% 만족스러운 의상이 없었어요.

아무리 결혼식 날 신부가 눈에 띄어야 한다고 해도 신부만 예뻐보이는건 싫었거든요.

두 사람이 결혼하는 날이니 주인공은 신랑신부이고 둘 다 멋지고 예쁜걸 원했어요.

그래서 궁중 한복을 알아보다 '베틀한복'을 알게 됐어요!

완전 제가 원하던 스타일이었어요!

본식 한복도 진짜 너무너무너무~~~~~~ 멋있어서

사람들이 보자마자 우와! 이럴 정도로 화려했어요!

전통혼례식장 분들도 "이렇게 멋진 한복 어디서 빌렸냐, 이런 한복은 얼마정도 하냐"

엄청 물어보실 정도로 아름다운 옷이었답니다!ㅎㅎ

본식 드레스의 화려함이 사진에는 다 안담기듯, 한복도 그런 것 같긴하네요 ㅎㅎㅎ

본식 한복에 이어 피로연 한복도 빠질 수 없죠!

색상과 스타일을 바꿔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었어요.

이번에 전통혼례 진행하며 한복에 대해 알게 된 것 중에

신기한게 치마에 있는 줄 갯수에 따라 신분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ㅎㅎ

사진 보고 다들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네요 ㅎㅎ

한복이 너무 멋스러워서 사진이 더 잘 나온 것 같아요!

신랑신부 한복뿐만 아니라, 혼주 한복도 역시 베틀한복임을 많이 느꼈어요~!

보통 신랑쪽은 파란 계열, 신부쪽은 핑크 계열로 이분화해서 많이 입잖아요.

근데 저희 시어머님께서는 파란색을 안 좋아하셔서 이 부분을 말씀드렸더니

아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보라색으로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아버님은 보라색을 안 좋아하셔서, 두분이 다 마음에 드시도록 

이미지/분위기도 고려하면서, 두 분이 잘 어울리시게 컬러 매치를 엄청 잘 해주셨어요!

다시한번 멋지고 예쁜 결혼식을 할 수 있게

최고의 한복을 잘 맞춤 상담해주신 <베틀한복 일산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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