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미스터베틀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
6월에 웨딩촬영을 하였는데, 이제 수정본이 나와서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
우선 저희커플은 한복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렇게 이쁜줄 모르고;;ㅠㅠ)
그냥 웨딩드레스,캐쥬얼 두가지만 촬영을 하려고했으나,
이때 아니면 언제 한복을 입어보겠나, 싶은 마음이 확 ! 들더라구요,
원래는 예약을 하고 날짜,시간을 잡고가야되는데 저희 예비부부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가보았네요^^; 근데 너무너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피팅까지 다 해주셨어요 !
(죄송해요^^;)
제일 저렴한걸로 하자, 하자...하자..였지만 입고보니 그게 안되고
욕심은 하늘 끝까지 치솟고.. 그만큼 너무 예뻣다는거겠죠??^^
친정엄마를 불러서 선택을 해달라고 했는데 역시나 , 저희가 선택했던게 예쁘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복은 생각도 안햇던 저희가, 한복 욕심이 생겨서 캐쥬얼을 포기하고
한복을 무려 4벌이나 찍었어요^^
그치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이때 아니면 언제 입겠나 싶은 마음을 충족 시켜준다고 해야할까요 ?
정말 만족 또 만족하며, 본식때도 한복드레스를 입고 들어가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만약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한번은 입어보고 결정해도 후회없을꺼같아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사진속에 많이 담겨져 나온거같지않아서 속상하네요^^;
아주 긴-후기였네요,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