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잔치한복을 준비하다가 우연히 베틀한복이란 곳을 알게되어 이 홈페이지에 처음 문의글을 남겼었어요. 제가 후기를 쓸고라고는 그 땐 생각도 못했지요 ㅎㅎ
여튼 문의글 남기고 연락이 오셨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전화상담을 마쳤어요.
그런데 실장님의 아나운서같고 친절하신 목소리에 반하여 ㅎㅎ 남편에게 상담받으러가자고 졸라서 갔습니다.
여러가지 옷을 피팅하게 해주셨고, 실장님께서 어울리는 색감과 한복을 너무 잘 초이스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바로 계약했습니다.
코로나로 돌잔치가 취소될 위기에 맞아 취소될 수도 있다고 죄송스럽게 문의드렸는데 오히려 실장님께서 괜찮다며 걱정이 많으시겠다며 위로해주셨어요, 저도 제가 골라논 이쁜 한복을 입지 못해 너무 아쉬웠구요.. 돌잔치는 집에서 하고, 궁에 가서 돌스냅을 찍게 되어서 다행히 한복을 입을 수 있었답니다!
날짜도 몇 번 변경하고 했는데도.. 언제나 상담할 때마다 늘 친절하시게 답변주시고 연락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정말 제가 여러군데 비교했지만.. 다른 한복집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상태도 좋고, 한복도 이쁘고 악세사리, 아기돌복 등등 다 만족스러웠어요.. 핏도 다 맞춰주시고 꽃신 악세사리 전부 잘 챙겨주셔서 감동받았답니당.. 그리고 피팅하러 갔을 때보다도 한복을 거의 새옷을 주셨나? 싶을정도로 깨끗하고 좋은걸로 주시고 그 많은 악세사리들을 까먹지 않으시고.. 다 잘 챙겨주셔서 역시 베테랑이시구나 했구요 ㅎㅎ
사실 여기에 쓰는 이유도 " 베틀한복 영등포점 전경숙실장님 " 께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작성해봅니다!! 베틀한복 사장님(?) 전경숙 실장님 칭찬사원으로 꼭 꼭 꼭 칭찬해주세요!!!!!
저희 엄마랑도 한복 픽업 갔었는데 엄마가 실장님 목소리가 너~무 좋고 너~무 좋으신 분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거든요...
저희 엄마께도 잘해주시고.. 무엇보다 저는 실장님을 뵐때나 카톡연락드릴때나 한결같이 마음 씀씀이가 좋으시고, 일적으로 기계적으로(?) 하시는 듯한 느낌 전혀 없으셨고.. 어떻게보면 스쳐지나갈 수 있는 잠깐 볼 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거 없이 저희를 진심으로 대해주시고 솔직하시고 하나라도 더 잘 해주시려는 모습에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제가 직원이라면 그렇게 못 할 것 같거든요... 그만큼 진심으로 마음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뭐 한복은 말할 것도 없이 이쁘고 대만족이었구요 ㅎㅎ 실장님처럼만 일하면 어딜가나 이쁨받고 대박날 것 같아요 ㅎㅎ 이자리를 빌어 또 감사드립니닷!!!
덕분에 아기의 소중한 첫돌을 기분좋고 행복하게 잘 보내어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족결혼식이나 또 다른 좋은 행사가 있을 때 무조건 베틀한복에서 할거예요^-^
(저보다 엄마가 맘에 들어하셔서 동생 때는 여기서 할거라고 계속 그러십니다 ㅎㅎ) 다른 직원분들도 감사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