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11월 10일에 막 예식을 끝난 헌신입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조금은 여유 있어진 일상 속에서 결혼식 사진을 다시 살펴보면 베틀한복과 함께한 부모님의 사진을 보며 흐뭇한 맘을 가지며 후기를 남겨 보려고합니다. 

웨딩 플래너 업체 박람회를 통해 우연히 만난 베틀한복 이사님과의 상담을 통해 인연이 닿았어요.

베틀한복의 가장 끝 메리트는 다양한 지역에 지점이 있다는 점 같습니다. 이
점 때문에 베틀한복을 계약한 이유도 크고요.

일반적으로 강남이나 종로쪽으로 본점만 가지고 있는 타업체에 비해 베틀한복은 여기저기 지점을 보유하고있어, 한복을 피팅할때나 픽업하고 반납하기에 유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생각처럼 이부분은 결혼준비과정에서 너무나 큰 빛을 발휘한것 같습니다.

우선째로 베틀한복은 다양한 디자인을 보유하고있다고 느꼈습니다. 업체가 커서 그런가 디자인이 정말 많더라고요. 심플한 디자인부터 저희가 고른 소매에 자수가 박힌 디자인까지 정말 많은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시어머니 취향이 확고하신 덕분에 쉽게 고를수 있었지만, 결정장애들에게는 힘들정도의 한복이 있더라고요. 덕분에 신혼여행 다녀오고 시댁에 인사를 갔는데 시어머니께서 친구분들이 한복이 너무 곱다고 칭찬을 많이 들으셨다고 하셔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2부 드레스를 입게 되어서 한복을 입을 기회가 없었지만, 애기 돌때나 사진 찍을 기회가 있으면 꼭 베틀한복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