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에 입사해서 30여년간 근무하였던
가평군농협을 퇴임식하는 날짜가 정해지고...
제일 걱정이 되었던 것이 의상이었습니다.
정장을 입으라는 사람과 한복을 입으라는 사람들...
나는 한복을 입어야겠다고 결정하였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성남시 모란시장 입구 2층에 위치한
베틀한복 모란점을 찾았을때 모든 직원이 아주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시고 상담하여 주셨습니다.
특히 김은옥실장님이 날시도 더운데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것 저것 입어보면서 핸폰으로 사진 찍어서 비교해보고
마음에 쏘~옥 드는 한복을 선택하였습니다.
행사 당일 참석했던 모든 분들이 한복이 우아하고
아주 잘 어울린다고 이구동성 칭찬을 많이 하였습니다.
우아하고 화려하면서 단아한 한복 덕분에 행사장 분위기가
축제분위기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날이 되었습니다.
나에게 잘 어울리는 특별한 한복을 추천해 주시고
세세하게 알아서 챙겨주신 베틀한복 성남점에 계신
잠장님과 김은옥실장님 외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지연홍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