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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셋트 느낌으로 신랑 조끼색상과 같은 민트색 저고리도 있었지만...

전 베틀한복 실장님 권유대로 화사~~~한 색이 얼굴에 잘 받더라고요!

그래서 어깨에 색동으로 민트색이 들어있는 센스있는 커플한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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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한복에서 머리에 한복비녀 2개랑, 첩지(?),

족두리 3종 등을 챙겨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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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긋 서로 수줍은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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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마주보고 한 컷!

이것도 뭔가~ 수줍은 신랑신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전 정면도 좋지만.. 왜 자꾸 측면 사진이 맘에 드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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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한복을 자랑하고자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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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기했던건!!!!!!!

마침 새가 지나가는 길이였는지~ 새소리가 짹짹짹 거리는데~~~

왠지 일부러 영상을 찍은 것 처럼 더 느낌있는 영상이 완성되었답니다!!!

신랑신부의 촬영이 끝난 뒤 신부 단독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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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과 어울리는 노란 조명이 팡~ 터지면서 더욱 운치있고 

분위기 있는 장면이 연출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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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을 갈아입으러 가는 영상인데요, 

가까이서 한복 원단을 보고 싶으시다면 영상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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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정말 이쁘죠? 꺄아아아아 ♡

블로그 포스팅 하면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렸던 것이 바로 베틀한복 견적 문의 였는데..

친구들에게도 모두 강추하고 있답니다. 원단이 확실히 달라요! 

이제!!! 정말 정말 기다렸던 당의씬!!!!!

베틀한복에서는 당의 종류만 거의 30여가지....

남색, 보라색, 파란색 등등등 다양했지만..

전, 무조건 빨강!! 외쳤답니다! 

사실 실장님께서 한복 탑드레스를 추천해주셨는데요.. 전... 왠지 한복 탑드레스는 좀 야한(?)느낌이 나서..

무조건 속살을 가릴 수 있는 옷으로 골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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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당의 촬영본은 모두 모두 맘에 들어요!

진짜... 전 한복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답니다.

조선의 국모이니 방긋 방긋 웃지 마시라는 말씀에

둘이 싸운 듯한 무표정 연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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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살짝 미소를 띈 후 촬영!

또 또 찍고 싶어요.. 당의 돌려드리지 않고 왠지 갠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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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신부 당의 촬영을 마친 뒤 신부 단독 촬영을 합니다!

고즈넉한 느낌이 있는 오래된 가짜 소나무 옆에서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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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에도 정말 고궁의 뒷뜰에 나온 듯한 느낌으로 정말 감각있게 촬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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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단독컷을 마무리한 뒤, 같은 장소에서 신랑과 함께 촬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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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귓속말 하는 것 처럼 속삭이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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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카메라를 보고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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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한복은 특히 원단이 고급원단이라 조명을 받고, 촬영을 하면 더 느낌이 사는 것 같아요.

요즘은 천연원단보다 보관과 세탁이 편한 원단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한복드레스씬!!!!

하루 전에 대여품목 가지러 갔는데,

한복드레스에 어울리는 부케도 대여해주시더라구요.

세가지 중에 원하는 것을 고르라고 하셨는데..

고민 할 것 있나요? 무조건 왼쪽이더라구요!!!!!! 핑크핑크한 저의 한복드레스에는 무조건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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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베일을 쓰지않고~

뭔가 서툰? 신부 느낌으로 촬영을 해주셨어요!

살짝 살짝 바람에 보이는 저의 꽃신 보이시나요? 꺅!!!!

사랑스러움 극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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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 후기 보니까 이 한복웨딩드레스로 본식에 입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입자마자 벗기 싫다고 생각했답니다. 푸하;;; 

그만큼.. 정말 벗고 싶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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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촬영은 "아~ 내 꽃신 이쁘다~" 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꽃신을 보라고 하신 씬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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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사진이 정말 정말 맘에 들어요!!!

이쁘다.. 지금봐도 이쁘다..

이마를 들어내서 얼굴형이 도드라져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예쁜 한복드레스 입고 광대가 자꾸 승천하여

내리기 힘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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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와 베일을 착용하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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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두리와 베일, 부케만 든 것인데 느낌이 또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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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단독컷 후 신랑과 함께 촬영을 합니다.

민트색 맞춤한복에서도 잘 어울렸지만, 우리 신랑 밝은 색상 옷을 입어야 얼굴 빛이 살더라구요.

핑크핑크한 한복을 입고있으니 꼬마신랑 같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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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꽃으로 입을 가리며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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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턱이 지나치게 마중 나갔지만....ㅋㅋ

뽀뽀샷으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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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드레스는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대만족이였어요.

지금도 적고 있자니.. 정말 정말 또 입고 싶답니다.

이 촬영을 마치고 제가 ㅋㅋ 예비신랑에게..

우리 아기 딸을 낳아서 돌잔치 하면 이 옷으로 입자 했답니다. 푸하;;;;

(그.....만큼 입고 또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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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식만 남았네요.^^ 

예쁜 한복으로 본식에도 한복의 자태 뽐내보겠습니다~

고생해주신 베틀한복 미모의 실장님, 정말 친절하신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