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게 후기 올려 드려 죄송합니다.

컴이 고장나서 고치는 시간이 걸렸답니다.

지난 4월 강남점에서 늦깍이 신랑신부 한복을 맞추고 예식을 올린 전서영 입니다.

제가 실크 디자인을 20여년간 해 온 터라...

어지간한 한복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헌데...우연찮게 베틀한복을 알게 되어 이왕이믄 원단이 골로구 구비된 강남점으로 가서

맞춤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곳에서 맞춤을 하고, 덕분에 이뿐한복 입고 예식을 잘 치럿답니다.

실장님이하 모든 직원분들이 까칠한 저에게 맞춤하는 내내 친절히 잘 응대해 주시어

너무너무 고마웠는데 인사도 못 드리고....미안합니다.

진즉 글을 올려 드렸어야 했지만, 여러모로 사정이 있어 이제서야 올리게 되어 거듭 미안하네요.^^:

이담... 한복 맞춤할 일 있으면 강남점에 다시 들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