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벌써 주말이면 다온이가 베틀한복과 함께 돌잔치를 치른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잔치를 마치고 너무 예쁘게 진행해서 감사인사라도 드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 버렸어요^^
잔치가 있던 목요일에 택배를 받았고 택배를 받자마자 큰 아이는 공주옷이라며 당장입겠다구 땡깡을 부려댔어요. 아이 눈에도 참 예쁜 옷이었나봐요.
잔치 날도 단연 돋보이는 한복으로 여러 어른들이 칭찬 일색이셨답니다.
알록달록 색동이 촌스럽지 않고 참으로 고급스러운 한복이라 보기에도 과해보이지 않고 돌잔치와 참 잘 어우러지는 한복이었어요.
처음 베틀한복을 방문하려고 웹사이트에 로그인 했을때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온 한복도 이 한복이었거든요.
그래서 매장에 방문하여 이것저것 보여주시는데도 확 내키지 않고 결국엔 제가 보고온 한복이 혹시 있냐 여쭈어봤더니 이번에 나온 신상이라구 하시더라고요 ^^;
신상이라 그런지 가격도 일반 한복보다는 조금 나갔지만 한번뿐인 첫번째 생일을 예쁘게 입혀서 추억해두고 싶은 부모 마음에 당장계약하구 나왔어요.
깨끗하고 아름답던 한복
하고 싶은 이야기는 구구절절 너무나 많지만, 너무 길면 지루하시겠죠? 사진으로 제 마음을 대신할게요
애기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아이들만 찍은 예쁜사진이 없어서 넘 아쉽지만 그래두 잘 봐주셔요^^
우리나라에, 우리에게 한복이라는 옷이 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 하루 였답니다. 그만큼 너무나 곱고 단아하구 아름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