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월에 결혼한 이제는 유부녀 입니다.

결혼을 하는건 남편과 저 이지만 저희를 예쁘고 멋지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올리는
예식이고 우리만큼 빛나야할분들은 부모님이라고 생각했던 남편과 저 였어요!

제 본가는 인천 부평이에요
교회 임직식과 친오빠 결혼식때 엄마가 배틀한복에서 한복을 대여도 하고 맞춤도 해봤던 곳 입니다.
이당시에 부평에 있는 한복가게들을 3군데정도 갔는데 딱 눈에 들어오거나 마음에 드는게 없었고 마지막으로 배틀한복을 가게되었는데 이거 엄마거다! 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그래서 오빠 결혼식때 부평 배틀한복에서 맞춤으로 구매를 하셨고 이후에 교회 임직식때에는 혼주한복은 어울리지 않아 다른곳 가지도 않고 부평배틀한복에서 대여를 했었는데요,

이번에 제 결혼식을 앞두고 시어머님과도 한복 얘기가 나왔는데 어머님이 아는곳있으면 그곳으로 가겠다고 하셔서 엄마랑도 이야기를 나눠보니 엄마와 저는 같은 생각으로 부평 배틀한복에 가자고했어요!
그만큼 두번이나 만족도가 높으니까 바로 생각났겠죠?
저희는 어머님 두분 시간 맞춰서 남편이랑 넷이 가기로 약속을 집았어요
부평 배틀한복이 아니었으면 한복집 알아보는것도 하나의 스케줄이 되었을테고 어른들 모시고 다니면서 이곳저곳 다니게 하시는것도 힘드실 수도 있었을텐데 배틀한복이 있어서 한곳만 가도되니 든든하더라구요!

배틀한복 날짜와 시간 예약을 해두고 당일날 가게되었어요!
첫번째로, 처음에 도착해서 안내를 받고 담당자님이
모니터로 마음에 드는 색감이나 디자인을 고를 수 있도록 해주셨어요
두번째로, 여러가지 실제 한복들을 가지고 오셔서 색감이나 디자인의 차이점을 알려주시고 그중에 입어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약간 토너먼트식으로 두개를 입은 후 하나 탈락시키기느낌이라서 선택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저희는 어머님들 모두 색감만 다르고 치마든 저고리든 같은 디자인으로, 저고리면 저고리 치마면 치마로 색을 넣자고 미리 이야기가 된 상태여서 같은 디자인으로만 봤어요
처음엔 저희쪽 엄마가 입은 핑크톤은 예쁜색감이었디만 신랑쪽 파란색톤은 색감이 마음에 들지않아 다른 디자인으로 보게 되었어요


저고리보단 치마에 색을 넣는게 예뻐보여서 그렇게
디자인된 한복을 보게되고
두세가지를 보게되니 엄마도 어머님도 디자인도 마음에들고 색감도 마음에 드는 한복을 보게 되었어요

담당 점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여러한복을 입으면 기억이 나지않을까봐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시고 포토존느낌으로 마련된곳으로도 안내해주셔서 사진찍게 해주셨어요!


남편과 저는 물론이고 한복을 직접 입으시는 엄마와 어머님의 만족도가 높아서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색감도 고급지고 깔끔하고 디자인도 예쁘게 잘
나온 한복 고를 수 있었어요

한복 디자인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서 다양하게
볼 수 있었구요!
다음에 또 한복 대여나 맞춤을 하게된다면 다른
한복집 알아보지 않고 바로 베틀한복으로 갈 것 같아요!

예식전날에 엄마가 어머님것과 같이 한복 픽업을 했는데 픽업할때도 반납할때도 아무문제 없이
깔끔하게 잘 마치고 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bpjr8876/223118375585?afterWebWrite=true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p/CtLBhpNJ12P/?igshid=NTc4MTIwNjQ2YQ==

네이버 플레이스 : https://naver.me/xHnlsg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