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23.12.10일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웨딩박람회를 통해 알게된 한복집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예쁘다고 웨딩플래너님 추천을 받았고,

결혼식장과 가까운 영등포지점 베틀한복으로 정했습니다.

 

결혼식 예산을 줄이려 피로연에 드레스를 입으려고 했는데ㅎㅎ

어머님 한복을 친절하게 예쁘게 잘해주시고, 

화려하고 세련된 한복들을 보니 마음이 바뀌더라구요.

 

처음부터 그냥 한복으로 할걸, 한복 맞추러 두번이나 방문했지 뭐에요

대신 예쁜 한복 더 많이 봤어요ㅋㅋㅋㅋㅋㅋ>_ <

 

상담해주시던 매니저님이 저희한테 어울리는 스타일, 저희 원하는 취향에 맞게

고민할때 마다 방향성을 잘 잡아주셔 고르는데 어려움없이 편했고,

이것 저것 보여주세요 하는 다소 번거로운 요청에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진짜 드레스 고를 때 보다도 재밌었어요!

 

행사 하루 전날 찾을 때, 한복에 어울리는 예쁜 가방, 노리개, 버선, 신발 

특히, 머리장식은 반짝이는 머리꽂이, 족두리, 베일까지 

그날 상황에 따라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서 하시라고, 세가지를 다 챙겨주심에 

감동했어요!!ㅠㅜ 

 

결혼식 당일날 베일과 족두리를 했는데, 다들 한복 너무 예쁘다고 

어디서 했냐 칭찬해줘서 ‘으-쓱’

 

고정을 잘 못해놔서 돌아다니다가 금방 빠지는 바람에

사진엔 베일이 없어서 아쉽네요ㅠㅜ

 

매니져님 예쁘게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