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대학 졸업때 기모노를 입기때문에

저는 한복입을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이번에 한복을 입기로했어요.

엄마께서 한국서 일산부터 파주 화정주변 여기저기 한복 보러 다니셨는데

베틀한복이 가장 깨끗하고 이쁜게 많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디자이너분이 추천해주신 한복으로 대여해오셨어요! 역시 감각이 남다르시다고..



그결과.. 친구들 선생님들 이쁘다고 난리였습니다!!

머리장식이랑 한복이 막 신기한지 만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쁘게 퍼지는 치마속에는 솜이 들은거냐며 ㅋㅋㅋ 되게 궁금해하고

한복 처음보는데 너무이쁘다는 말도 듣고, 친구가 자기도 입고싶다고 그러더라구요~

눈에띄니까 막 사람들이 말걸어 와주고, 방송국에서 인터뷰도 해갔어요 ㅋㅋㅋㅋ



저는 이쁜 한복덕분에 단체사진찍을때마다 가운데에 있었답니다ㅋㅋ

엄마가 고생해서 가지고 오신 보람도 있었구 저도 한국의 미를 알릴수 있어서 너무 뿌듯했어요

덕분에 즐겁게 행사를 마칠수 있었어요. 베틀한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