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12일에 웨딩촬영한 예신입니다.

웨딩날 친구가 찍어준 사진이 있지만 좀더 이쁘고 선명하게 올리고 싶어서 원본 받기를 기다리다가

이제야 올리네요,   

결혼 준비하면서 한복에 그닥 관심없었고 처음부터 우린 대여하자는 생각이었죠,

한복샵 결정에 대해서는,,, 전혀 고민없이.. 결정.  

저희 황보람 웨딩플래너님이 베틀한복 진짜 이쁘다면 강력 추천하셔서 고민없이 베틀한복으로 결정했거든요 ㅎ

결혼식 전 피로연에서도 한복을 입어야하기도 하고 시어머니께서 제 한복은 꼭 해 주고 싶다고 하셔서 그냥 제꺼는 맞춤하고 신랑은 대여를 하기로 하고 강남점 방문~  

저희는 안덕인 살장님이 담당해주셨는데, 제 이미지에 잘 맞는 치마원단을 똭! 사실 저도 먼저 말하지 않았지만 생각했던 색감이어서 한눈에 뿅~~제이미지상 핑크는 어울리지 않아 그건 제껴두고 ㅠㅠㅠ  

전 치마원단 정하고 나서는 어떤게 어울릴지 도무지 감이 안 잡혀서 멘붕 ㅎㅎㅎ 

안실장님과 예랑이랑 호흡이 척척 ㅎㅎㅎ 치마에 맞는 저고리며, 소매 자수, 고름 등 수월하게 고르고  

선택했어요, ㅎㅎㅎ  

그리고는 집에 가서는,,,,,,,,,,,,,,, 제 치마색이 너무 맘에 들어서 넘 들떠있다가,, 같이 신랑도 맞춰서 입으면 이쁘겠다 생각하고는 바로 예약하고 담날 다시 베틀한복 방문 ㅎㅎㅎㅎ 

신랑이 키가 커서 배자 보다는 쾌자를 하고 싶었는데, 정말 원단과 색감 디자인문의목록에 담기 방문예약 견적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