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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강남점] 베틀한복 덕분에 우리가족이 왕족이 되었어요. by 김*선님 2016/03.04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소규모 돌잔치이지만, 예쁜 사진도 남기고 싶었기에 우리 가족은 한복을 입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아기들은 한복입으면 한층 더 앙증맞고, 귀여워지는 것같아요. (역시 한국인은 한복!!)

 

돌상 대여업체에서 무료로 아기한복을 빌려줬는데,  용포를 입히기로 결정했어요.

남편과 제가 입을 한복은 당연히 당의!였어요!!

(아가는 용포 입었는데 우리 부부는 서민이 되면 안되잖아요?!ㅋㅋ)

 

주변에 있는 한복집 5군데 이상을 돌았는데, 마음에 드는 당의가 없더라구요.

대부분 퓨전이나 뭔가 어설픈 한복들뿐.. 인터넷을 뒤지다가 베틀한복을 보고 한눈에 반했어요.

단점?은 당의 색상이 다양해서 어떤걸 고를지 힘들었어요. 다 예뻐서요..ㅠㅠ

정말 색깔별로 다 대여해서 입고싶었다는..ㅋㅋ

 

 

<전통돌상 + 전통한복>

 역시 돌상부터 한복까지 우리것이 좋네요!

 

<한복은 앉을때 퍼지는 치마가 정말 매력적인거 같아요.>

아이한복은 출장돌상업체에서 대여를 받았기때문에 부부한복만 대여했는데, 아가 도령복 조끼까지 서비스로 챙겨주셔서 잘입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옷고름 신경쓸 틈이 없어요...ㅠㅠ>

아가 낮잠시간때문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표정 좋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ㅠㅠ

아가 버선이랑 두건?(머리에 쓰는거)도 정말 잘 사용했어요. 버선 신기니까 넘 귀여워요!

 

 

<검정색 도령복 빌려주셔서 넘 잘 입혔어요. 전 너무 환하게 웃고있어서 스마일 처리!>

 


<머리 장식도 빌려주셨어요!>

 웨딩포토찍을때는 쪽머리는 도전하지 못했는데, 아줌마가 되니 이상한 자신감으로 쪽머리에 첩지도 꽂아보았어요. 뒷모습도 넘 이쁘죠!?!! 

 

 

<신랑이랑 둘이 찍은 컷이 없어서 아쉽네요.>

아기 챙기랴, 가족들 챙기랴 정신 없어서 둘이 찍은 사진도 없어요. 옷고름도 단정하지 못하다는..;;

아얌도 빌려주셨는데,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

 

<산책>

맘같아선 경복궁이라도 가고싶었어요. 신랑 흰 양말을 깜박하고 준비 못해서 맨발에 태사혜를 신었어요.

태사혜도 빌려주셔서 넘 감사했어요.

빨간당의와 세트치마는 제 취향이 아니라서, 군청색 치마로 바꿔 입었어요. 정말 바꾸길 잘한것같아요. 넘 이쁘다는!!

 


 

 

<빨간 당의 정말 예뻐요>

화려하면서 기품있어요. 원단도 고급스럽구요~~

 

 

 

<예쁜 베틀한복을 입고> 

 

지방에 살아서 직접 방문은 힘들었는데,

김은옥 실장님?(뭐라고 불러드려야할지..)께서 사이즈 재는방법부터 확인까지 꼼꼼하게 해주셔서 저랑 신랑 몸에 잘 맞았어요.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셨고, 한복에서 향기가 나서 더 좋았어요.

 

빨간당의 검정치마가 세트였는데, 다른 치마 입고싶다는 저에게 카톡으로 사진 보내주시면서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마음에 드는 조합으로 입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웨딩촬영할때 베틀한복을 알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도 들고, 둘째 생기면 돌잔치할때도 꼭 베틀을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른색깔도 입어보고싶어요!)

 

넘넘 맘에 들어서 9월에 돌잔치 하는 친동생까지 미리! 벌써 한복 예약해두었답니다. ㅎㅎ

김은옥 실장님 잘 챙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한복 상자도 이렇게 예쁘게 택배로 왔어요.> 

 

 

<마지막으로 한복덕분에 사진빨 제대로 받은 사진 한장 올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