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예식 한달이 다되어 가네요

11월 29일 예식이었구요 촬영은 9월에 했어요 ~~^^

저희는 신부 맞춤 진행하고 신랑 어머님들은 대여 진행 했답니다.

한복이라는게 늘 입는 옷이 아니다 보니 어렵더라구요

제가 워낙에 심플한 걸 좋아해서 무조건 심플만 외쳐대다 고민고민 끝에

결국 수원점 원세련 과장님 추천에 따라 선택했네요. 신랑 한복도 어울리게 잘 해주셨구요

역시 전문가 눈은 다른가봐요 ㅎ

촬영때나 본식 때 이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사진 도 너무 이쁘게 나와 만족이랍니다^^

(아직 본식 사진은 나오지 않아 촬영 사진만 첨부하네요 ㅠ)

어머님들은 저고리만 다르게 동일한 디자인으로 진행했구요 자매 같이 너무 이쁘셨어요

아참 저희 친정 엄마는 부산에 계셔서 치수랑 디자인 메시지로 연락 드렸는데도

당일에 너무 이쁘게 잘 맞아 만족 하셨어요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

갈 때마다 친절히 대해주셔서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구요

덕분에 기분 좋은 예식 치르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집안 행사때 꼭 생각 날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