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식을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사실한복을 앞으로 입을 일이 없어서 대여할까 생각하다. 한벌은 갖고있어야 겠다 싶어 맞춤으로 결정.

 그 후 어디서 할까 수많은 검색사이트를 통해. 결정된 곳. 바로 "배틀한복"입니다. ^^ 

저랑 예랑이랑 성격이. 한번 꽂히면 바로 결정하거나, 한번깊게 고민하는 스타일이라...

 한복점에 들어가서도, 제가 입고싶은 색상,스타일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바로 추천해주셨죠.

 저희 엄마는. 새색시같이. 알록달록을 원했지만...저는,,,정말 너무그러기 싫어서....

 결국 우리가 입는거니까 ^^저희맘대로.결정을 해버렸답니다.

 비용이. 생각했던 예산보다는 더 오바됬지만. 맞춤한복이 나온 그날 정말 하기 너무잘했다 싶었습니다

맞춤 한복외에도. 컨셉대여로 많이 챙겨주시고, 소품도 너무너무 잘챙겨주셔서

 결국 저희 웨딩촬영은 환상적이게 끝났어용. 사진도 진짜 너무너무 만족하구요 ^^

 한복치마 색!! 핑크인데 전혀 촌스럽지않고 고풍스럽게 수도 잘 놓아져서 너무 맘에들지만,

 무엇보다도 시스루 저고리가 제일 맘에 든답니다 ^^호호

 웨딩헬퍼해주시는 이모는, 컨셉으로대여해준 빨강색치마가 제 한복인줄 착각하셨다는 ^^

 메인한복 말씀드렸더니, 흔하지않다고 너무이쁘다고 ^^ 저흰 흔하지않게하고싶었거든용

 보는사람마다 한복 진짜예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난리에요 ^^

  결혼식날이 벌써 기대대요!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아가돌잔치에서도 여기서 할꺼라구 벌써부터

 예랑이랑 호들갑...ㅋㅋㅋㅋㅋ 너무예쁜한복 맞춰주신 "배틀한복" 감사드리구요

 예쁜한복입구 결혼식잘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