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끝난지 한달이 지나고 본식사진을 이제서야 받았답니다 ㅋㄷ
너무너무 이쁘게 나온 엄마의 사진을 자랑하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이날의 결혼식의 주인공은 엄마?였답니다....흑흑ㅠㅠ
"너네엄마 너무 이쁘다", "너네엄마가 시집가는거 같아", 등등등.....
심지어 친구들이 엄마 사진을 찍어갈 정도였답니다...
이 이야기들을 엄마에게 전해주니 입이 찢어져라 좋아하시네요 ㅎㅎ
앞으로 평생 남게될 우리 가족사진.
엄마의 고운 한복이 우아하고 더 품격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먼 훗날에도 보면 지금과 같은 미소가 절로 날 거 같네요. 흐흐흐 ^ㅡ^
엄마뿐만아니라, 경상도에서 먼길을 올라오신 이모 5분 모두
그날에 와서 이쁜 한복을 대여했어요^^ 이렇게 특별한 날에 온 가족이 이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다니. 내 평생 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틀림없네요.
베틀한복 안양평촌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