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이 벌써 한달이나 지났네요 ~!!



후기가 많이 늦어 죄송합니다. 스냅사진이 늦게 오는 바람에 이제야 올리네요 :)



저희는 혼주한복만 대여했구요.

어머님들이랑 인천갔다 안양갔다 엄청 돌아다녔어요.



맘에 드는 한복 못골라서 오늘 안에 한복 고를수있나 엄청 걱정했는데.

베틀한복 안양평촌점에 가서 바로 초이스했네요 ^^



우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전에 다른곳에 갔는데 너무 불친절하시고 피팅해주시기 귀찮아 보이고.

의견도 잘 안물어보고 본인 맘대로 막 골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맘 많이 상해서 갔는데.



그게 평촌점에서 다 녹았네요 ㅎㅎ



저고리는 흰색에 자수들어간걸로 똑같고,

치마만 다른것으로 골랐어요~



너무 우아해보이고 고와서 입고 나오자마자 어머님 이거하시라고 했네요!



치마에 약간 펄감이 들어가있어서 훨씬 고급스러웠고,

자수도 너무 우아하게 들어가있어서 어머님들이 더 빛나보였네요 ^^



예식치르고 그후에 친구들 만났을때도 다들 한복이 너무 예쁘더라면서,

여태까지 예식장다니면서 그렇게 예쁜 한복을 못봤다고 칭찬이 너무 자자했어요!



결혼하려는 친구들도 어디서했냐고.

둘이서 그렇게 맞춰입으니 너무 예쁘더라고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너무 예쁜한복 추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0% 만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