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도로 진행된 결혼으로 식장도 부리나케 정하고 한복도 어디서 할까?고민하던 차에 웨딩홀서 소개해줘서 아무 생각 없이 갔는데 한복이 무지 예쁜거예요 늘상 생각하던 한복이 아닌 세련되고 다양함에 크게 놀라서 원래 대여 생각 했었는데 급선회 해서 계약금 바로 걸고 치수재고 왔네요
제가 외국서 살게 되어,꼭 필요할까 싶었는데 오하려 외국 살면 더 입을 일이 많을꺼란 실장님 말씀에 갖고 나가서 널리 알리자란 생각도 들어 물론 단가는 올라갔지만 오래 입을 수 있는 걸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