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을 앞두고 한복을 알아보던 중 아는 지인이 소개시켜주셔서 전화로 방문예약하고 갔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고 무작정 주소만 찍고 예비신랑님이랑 갔었어요~ 도착하니 베틀한복이더라구요~

저는 베틀한복을 알고 있었었는데 신랑님은 몰랐었나봐요~ 그냥 저렴하다구 해서 전화로 예약을 했다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전화했으면 베틀한복인줄 알았을건데..ㅎㅎ

사실 베틀한복이 지점도 여러군데 있고 저희집이랑 가까운 평촌점두 있거든요.. 굳이 강남까지 안가도 됬었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며 일단 들어갔어요~

예약시간에 맞춰 도착해서 조금 기다리니 저희 예약 상담 도와주실 매니저님? 실장님이 오시더라구요~ 

정말 가지각색 형형색색 한복이 너무 많더라구요.. 이렇게 한복이 다양한줄 몰랐어요~ 그리구 한복들이 전부 너무 다 곱고 이뻤어요~

촬영때 입을 한복이랑 본식때 입을 한복 2벌을 신랑이랑 저랑 대여해야 했고, 어머님 두 분도 대여를 해야해서 이것 저것 상담하구 일단 저희꺼 촬영떄 입을 한복을 피팅하구 본식때 입을 한복이랑 어머님 한복은 다음에 다시 예약을 잡고 오기로 했어요~

저희한테 맞는 한복을 여러가지 보여주시고 예쁘게 입혀주시고 해서 잘 선택하구 왔답니다~

묶어서 하는거라 가격두 많이 할인해주시구~ 전 선물도 받았어요~ㅎㅎ

가까운 지점 두고 멀리까지 온거지만 만족했습니다~

촬영두 무사히 마쳤구요~ 이제 본식만 남았어요~

본식때두 어머니한복이랑 저희한복이랑 예쁘게 입구 후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