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출산한지 한달~~
몸도 많이 불고 모유수유 중이라 몸이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남동생 결혼식이 5월17일 한 달 정도 남은 상황에서 옷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되면서
고민도 되고 그래서 결정한 것이 한복을 입어서 몸을 가리고 첫째옷도 같이 입어서 해결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엔 어쩔 수없이 한복을 택했지만 한복을 입고 나서 한복을 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안양평촌점에서 친절하게 잘 상담해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편안하게 잘 했답니다.
우리딸이랑 조카 두명까지 개구쟁이들 한복을 하나하나 다 챙겨서 꼼꼼하게 입혀주시고 저는 한달 전에 비해서 살이 빠져서 품이 달라져서 번거러울실텐데도 불구하고 금방 다시 품을 잘 맞게 불편하지 않게 이쁘게 품을 고쳐주시기까지 해주셨답니다.
그리고 제가 고른 한복을 보고선 여동생도 너무 이쁘다고 하여 여동생이랑 두 조카까지 거기다가 친정엄마, 사돈어른까지 다 대여하게 되었답니다.
결혼식때에는 저희가 다 똑같은 한복으로 자매가 입고 아이들이 입어서 많은 친지분들이 어디에서 했냐며 물어보시고 너무 이쁘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심지어는 사진도 많이 찍어가셨답니다.
그래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모릅니다.
한복상담에서 부터 한복을 대여 그리고 반납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많은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개월뒤에 저희 둘째 돌잔치때 뵐게용~~~ 그때도 지금처럼 잘 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