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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베틀(일산점 후기) by 이*안님 2014/06.11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지난달 5월 18일에 갓 결혼한 새내기 부부입니다.^^ 결혼식도 잘 치렀고 무엇보다도 베틀한복때문에 이쁘다는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참고로 웨딩드레스가 생각보다 이쁘지 않아서 많이 실망스러웠는데 모두들 한복 참 이쁘다고,어디서 했냐고,참 보기좋다고 말씀하셔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저희는 신랑신부,양가 어머니 맞춤한복을 베틀 일산점에서 했는데요,초반에 저한테 한복이 안어울릴가봐 엄청 걱정했답니다.어깨가 남자어깨라....그래서 유선상 문의할때도 '어깨 작아보이는 한복으로 추천해 주세요'하고 부탁했더니 당일 맞춤제작하러 일산점에 가자마자 이미 원단을 쭉 펴놓고 기다리고 있었어요~입어보니 운동장같이 넓은 어깨가 순간 싹 사라져보이더라고요,치마는 베이비핑크에 참 고급스러워보이고 새색시 느낌이 물~씬 나는 화사한 한복입니다.



신랑한복도 참 고급스러운데 결혼식에 바삐 돌아다니다보니 한복사진이 없네요...넘 아쉬워요..



결혼식 끝나고 가족사진 찍으러 고고씽했는데 스튜디오의 언냐들이 '어머,베틀한복이네요?여기 한복 참 잘 만들고 이쁜데...'라는거 있죠,해외에서도 알아주는 베틀이랍니다.ㅋㅋㅋ



가족사진 촬영중에도 촬영사 아저씨께서 여태까지 한복 수없이 봤는데 우리 한복이 참 괜찮다면서,고급스러워 보인다고 칭찬해 주시더라고요.뿌듯~ㅋ



이 모든게 일산점의 김정희 대리님께 감사드리고 싶네요.한복 색깔과 스타일을 맞춰주실때부터 한복에 대한 감이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서비스까지 엄청 잘 해 주셨어요.리허설 촬영 때 입을 한복들과 장신구들을 바리바리 싸 주시더니 국외에서 결혼한대서 함을 싸는 방법까지 곱게 종이에 적어서 주시고...함을 싸는 수많은 재료들을 함께 보내주셔서 감동 받았습니다.그리고 예쁜 배씨댕기까지 챙겨주셔서 아주 완벽한 한복차림이 될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애기 낳고 돐 한복까지 부탁드려야 겠네요~



베틀한복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