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교장퇴임식이 2월이었는데요 

그때 저희아들 한복입혀가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베틀한복 평촌점에 방문했었어요

아가들 한복도 어찌나 색이 곱던지

바로 대여해서 퇴임식에 갔었죠~

그때가 7개월쯤인데 주변 선생님들이며 학부모들이며

한복 어디서 빌렸냐며 예쁘다고 난리였어요~^^

 

고민하지않고 돌잔치도 베틀에서 대여해야겠다 다짐하며 7월을 기약했어요^^

드디어 울아들 돌잔치인 7월이 다가오고

저는 궁중한복으로 찜해놨었는데

아무래도 한여름이다보니 당의가 너무 더워보일것 같아서

재방문후에 이것저것 따지고 변경하고 요청하고

귀찮게 해드렸을텐데 전화상담이나 방문상담때나 항상 친절하게.

애기도 봐주시고 한복도 이것저것 보여주시고 입혀주시고 감동했어요^^

덕분에 맘에 쏙 드는 한복입고 돌잔치 잘 치뤘답니다~

늦은후기 올려서 죄송해요 실장님~

성함이 기억이 안나는데 친정에 명함을 두고와서ㅠ_ㅠ

명함찾으면 인사올릴께요~

돌잔치때도 손님들한테 한복이쁘단 소리 넘 많이들어서

소개하느라 바빴어요~~베틀한복 짱이에욤>_< 

 

마지막사진이 7개월때 아버님 퇴임식에 입혀갔을 때 한복이에요^^

원단이 넘 고급지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