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결혼식이 있어 한복을 입어야 하는데..
제한복은 넘 색동한복이라 피하고 싶어서 대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실은.. 시누 결혼식때 제 한복을 입고 갔는데.. 하객분들께서 제가 신부인줄알고..^^;;;
인사들은 하시더라고요.. 민폐죠.. 흑..! 그때 임신9갤째였는데 말입니다..
한복대여를 하기로 맘먹고 동네에 유명하다는 한복집들을 가봤는데도
그닥 눈에 들오지않고...
검색하다가 배틀한복을 알고 모란점으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원랜 연분홍의 단아한 한복은 입고 싶었는데 워낙 핑크쟁이다보니.. ^^:
신랑과 동생의 강력추천으로 노랑치마에 보라저고리를 택했는데..
색감도 이뿌니 갢찮더라고요..
아이들 한복부터 드레스 턱시도까지.. 의상대여의 완벽구성~ㅋ
각종행사나 유치원 생일파티때도 이용해봐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