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점에서 저는 맞춤하고 예비 신랑은 대여했어요~
저의 파스텔톤에 대한 생각을 깨고 완전 세련된 블랙이 들어간 한복을 추천해주셨습니다.
과연 이 한복이 어울릴지 걱정했는데 가봉날 완전 반해버렸답니다.
블랙에 골드, 거기에 레드는 정말 화사하고 시크하고 뭐랄까,,도시적??ㅋㅋ
제가 블랙 좋아하는건 어찌 아시고 한복드레스도 블랙으로 빌려주셨어요~
신랑 한복도 제 한복과 잘 어울리는 색으로 골라 주시고, 제가 봐도 너무너무 예쁜거 있죠~
아직 정식 촬영앨범이 아니고 핸폰으로 찍은거라 화사한 색상이 보여질지는 몰라도
베틀에서 한복 맞추시는 분이나 대여하시는분께 도움되시라고 올립니다.
사실, 이쁜 한복 자랑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