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우리 둘째 촨이 돌잔치가 끝난지 벌써 2주나 지났어요~~
둘째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돌잔치였지만,, 그래도 무사히 끝났답니다^^
돌잔치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한복 정말 예쁘다~!!"였어요!!
진진바라 제휴업체로 되자마자 샘플사진 보고 여기서 한복 대여해야겠다 딱 삘이 오더라구요~!!
인터넷의 저렴하지만 왠지 부족해보이는 대여업체들을 뒤로하고 힘을 실어준 한복!!
결과는 대만족이에요~!! 너무 예뻐서 한복 하나만 쭉 입고 스냅촬영, 행사진행 모두 했답니다~!!
처음 대여하러 갔을 때,, 대부분 손님들이 결혼한복, 혼주한복을 알아보고 계시더라구요~
추억은 방울방울~~ 진작 알았으면 결혼한복도 여기로 알아보는 건데 그랬어요,,ㅋㅋ
아무튼,, 다른 돌잔치 한복대여와 다르게 치수도 재서 몸에 맞게 수선하여 준비해 주셔서 또 감동감동+ ㅁ+!!
그런데,, 애기들은 그냥 연령으로 대여를 해서 그런가,, 신발이 둘 다 너무 큰게 와서 거의 못 신겼어요ㅠㅠ
둘째 바지도 초큼 커서 발목에 고무줄 한번 감아줬답니다~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잘 나왔어요,,ㅋㅋ
신랑이랑 첫째는 같은 한복으로 맞추고, 전 비슷한 당의로!!
그리고 주인공인 둘째는 어울리면서도 특별한 스타일로 코디를 해주셨어요~!
둘째낳고 살을 덜 빼서 퓨전한복은 좀 부담스럽지 했는데 당의가 확실히 상체 살을 잡아주니 좋았어요,,ㅋㅋ
그리고 돌잔치 한복으로 당의를 흔하게 입지 않잖아요~~ 그래서인지 더 특별해 보였답니다~!!
한복을 혼자 입어야 되었지만 크게 어려움 없이 입었어요~~
신랑도 짧고 굵은 체형인데 쾌자를 입어서 그런가 좀 길쭉~하니 젊잖으니~ 좋더라구요~~
울 첫째는 한복 모델 시키고팠구요,,ㅋㅋㅋㅋㅋ 처음에 입힐 때는 싫어하더만 막상 입히고 거의 3~4시간 입고 있었는데도 잘 입고 있었구요~~
둘째도 처음에만 울어제끼고 사진은 죄다 빵긋빵긋 했어요~!!!
그날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긴 한복이 걱정이었는데요~ 배자+돌띠 등등 다 채워도 크게 불편해 하는 거 없이 돌잡이 무사히 하더라구요^^
에어컨을 틀긴 했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거든요~~
베틀한복 덕분에 둘째 돌잔치가 더 빛날 수 있었어요^^
아!! 상담부터 대여 마무리까지 담당해주신 정자연님,, 친절함과 센스에 감사드려요^^
미리 문자로 대여안내 해주시고, 끝나고도 행사 잘 치뤘는지 인사주시고~
잔치 준비로 신경쓸 거 많았는데 한복은 걱정 안하고 다른데에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이제 한복 입을 일이 당분간은 없을 거 같아 슬프지만,,ㅠㅠ
한복을 또 입어야 한다면 베틀한복 방문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