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아기낳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지만 결혼전 몸으로 돌아가긴 일년이란 시간은 너무 짧았나봐요ㅎㅎ
돌잔치는 전통상에 한복을 입고 하자는 생각에 결혼때 맞춰논 한복을 입기로 했는데..
한복이니 당연히 맞을거라는 무지한 생각에 돌잔치 이틀전 장농에 묵혀뒀던 한복을 꺼내 입어봤어요
치마는 얼추 맞는데 속치마랑 저고리가..ㅋㅋ 맞을리가 없었죠..;;
담날 부랴부랴 돌잔치업체 소개로 베틀한복을 찾아갔답니다
제 한복이랑 비슷한 느낌의 저고리를 찾았는데 그것 역시 싸이즈가 맞는게 없더라구요...
다행히도 매장에 계신 선생님들이 치마와 어울리는 저고리로 찾아주셔서 예쁘게 한복입고
돌잔치를 무사히 치룰수 있었어요^^
김순화선생님( 맞나요??^^;; ) 그 날 저고리 찾아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정말 감사했어요~
속에 입을 속치마까지 빌려주셨는데 제 속치마보다 더 편했어요ㅋㅋ
그리고 가족사진 찍은거 보니 가족 한복 맞춘것처럼 예쁘게 잘 나왔어요~ 쌤 덕분이에요^^
다음에 한복 입을 일 생기면 이 곳에서 해야겠어요 다들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구매할 수 있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