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때 부터 늘 생각해 왔던

한국 전통 돌잔치.

 

 

퓨전을 안 좋아하는 지라 머리부터 발 끝까지, 소품 하나하나 전통이길 원했어요.

 

그래서 엄마, 아빠 모두 옷을 맞췄구요

 

특히 원래 돌잔치 장소에서 제공해주는 한복이 있었는데

바라던 궁중당의 였음에도 극구 사양하고 베틀에서 대여해 세 가족이 모두 입었답니다.

디테일 하나하나가 다를 텐데. 전 그 디테일도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소품 하나하나, 부탁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귀기울여 주신 의정부 베틀한복 직원분들, 특히 과장님 덕분에

제 오랜 숙원이었던 전통 돌잔치를 정말 행복하고 뜻 깊게 마칠 수 있었어요.

 

 

 

어른들도 지인들고 한복 정말 고급스럽다고, 신경 많이 쓴거 티난다고 하셨는데

사진이 나오고 나니 더욱 그 진가를 알겠다고 하시더라고요.

 

한 번 뿐인 생일이고 또 오래오래 남을 생각하니 더 고민할 필요도 없었구요.

 

베틀 한복 덕분에 "가장 빛 날 수 있었던" 우리 아가!

 

이만하면 베틀베이비 할 만 하죠?

 

 

베틀한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