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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일산점] [일산점] 이쁜한복 입고 웨딩촬영 잘했어요..^^*~ by 김*영님 2014/01.25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요즘은 한복을 대여를 많이들 한다고 하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 검색을 하다

베틀한복 사이트에 상담을 남겨 놓으니 저녁에 전화를 주셨더군요.

간단히 전화로 상담하고 방문예약 후 일산점에 방문하니 점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신부는 입을 기회가 좀더 있을거 같아서 맞춤으로 하고 신랑은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방문해서 커피한잔 마시고 있으니 카다로그를 보여 주면서 저한데 맞는 디자인으로 꼭꼭

찝어서 보여 주셨어요.

신부님은 이미지상 통상적인 신부한복인 빨간치마나 그에 따른 저고리보다 한단계 낮춘 색상이

나을거 같다고 분홍색계열의 치맛감을 보여 주시는데 색깔이 곱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치맛감 색상을 고르고 저고리는 금박이나 자수가 낳을 거 같다고 두가지 정도 디자인을

보여주시는데 이쁘더군요.

자수를 할지 금박을 할지 고민을 하는데 점장님이 또다른 디자인의 자수 놓은 샘플 저고리를

보여 주셔서 이거다 하고 정했습니다.

자수모양을 그냥 일률적으로 모양을 내지 않고 하나하나 모양을 오려 붙인 거여서 흔하지 않고

자수자체도 생동감이 있어 보였어요.

한켠으로는 저고리가 어색하지 않을까 싶기도 살짝했어요.. ㅋㅋ

가봉날이 되고 점장님이 갑자기 아프셔 병원에 가셔서 같이 계신 과장님이 도와주셨는데

엄마와 동생도 한복대여하려고 고르는데 과장님이 역시 많은 것 보다는 가장 어울리거 같은

디지인 몇가지만 매치시켜 주셔서 어렵지 않게 이쁜한복으로 다 만족하였답니다.

가봉때 매장에 가서 걸린 한복을 보는데 저의 한복인 줄 딱알겠더라구요.

화사하고 넘 이뻤습니다.

엄마,동생 한복 고르는데 제 한복에만 눈길이 가고 만지작 거리며 얼릉 입어보고 싶은 마음만..^^

그리고 차례가 와서 한복을 입었는데 치마와 저고리가 자연스럽게 자수문양도 팔하고 어깨에서 등쪽을 넘어가며 멋있구요..

저고리는 실제로 못보고 연한분홍빛이라고만 듣고 했는데 치마와 넘 자연스러웠어요.

같이 간 가족들이 넘 이쁘다고 한복이 저에게 잘어울린다 체질이라고 그러시구요..^^;;

신랑대여한복도 입은걸 보시더니 과장님이 저고리 조끼에 앞쪽 자수패턴도 좀더 큰거로 하면

더 괜찮겠다고 바꿔 주시겠다며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구요.

신랑과 같이 한복을 입고 서있는데 마치 한복을 둘다 맞춘것처럼 색상이나 디자인 어울렸습니다.

더불어 웨딩촬영때 입을 배자하고 당의, 한복드레스도 곱게 잘 챙겨 주셔서 이쁘게 촬영했답니다.

웨딩촬영때 사촌동생이 같이 갔는데 저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고 누나 넘 이쁘다고 집에

가서 까지도 저의 이모에게까지 말을 했다는..

덩달아 한복입고 기분이 따따봉이예요~~ ㅋㅋ



젊으신데 낭낭한 목소리로 한복 고르는 내내 즐겁게 해주신 유소라 점장님과 가봉때 들었는데

제가 맞춤한 저고리의 디자인이 과장님이 지인의 결혼식때 해드리려고 직접 디자인해 샘플해

놓으신 걸 점장님이 저에게 보여주신 덕분에 저만의 이쁜한복을 입게 해주신 이승진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