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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분당점] [성남분당점] 돌잔치 가족의상 대여하러 간 날~ by 표*선님 2015/04.27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햇살 가득한 포근한 어느 날,

아가 돌잔치 가족의상 대여하러 성남분당점에 갔어요.

 

모란역 근처에 있는 성남분당점은 위치도 찾기 쉽고,

매장이 엄청 크더라고요!

 

 

원래 사진 촬영이 금지인데 아가 입을 때 입구 쪽에서 입은 것도 있었고,

실장님이 아가는 특별히 허락해 주셔서 재빠르게 찍었어요. ㅎㅎㅎ

(실장님 감사합니다~ ^ ^)

 

 

엄마 아빠랑 저고리 색상만 맞추고,

치마는 아가만 포인트로 빨강을 입었어요.

엄마아빠는 네이비로 골랐답니다~

아가가 훨씬 더 돋보이겠죠!

 

 

 

 

머리에 쓸 조바위를 고르던 때였어요.

 

첫 번째 조바위는 무난한 스타일!

치마 컬러와 매치가 잘 되면서 아가의 통통한 볼살이 귀엽게 살아나더라고요. ㅎㅎ

 

 

 

 

평소에 모자를 자주 써서 그런지

조바위에도 거부감 없이 잘 있어주던 아가에요~ ^ ^

 

 

 

 

통통 볼살이 정말 귀여워 보이는 저는 도치맘. ㅎㅎㅎㅎ

 

 

 

 

저고리 부분에 띠를 둘러봐주셨는데,

저는 띠 안두른 게 훨씬 더 나은 거 같아요~

 

 

 

 

 

두 번째 조바위는 일명 딸기인가봐요. ㅎㅎ

조바위 자체가 엄청 귀엽더라고요!

 

 

 

 

세심하게 신경써서 다듬어주시고, 리본도 묶어주셨어요.

 

일하시는 분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밝으셔서

저도 기분좋게 고를 수 있었어요! ^ ^

 

 

 

 

짠짠~ 저 이 두 번째 조바위 쓴 거 보자마자 반했잖아요. ㅎㅎㅎ

신랑한테 이걸로 하자고 하자고 우겼는데...

근데 집에 와서 사진으로 보니 너무 휘황찬란 한가 싶더라고요. ^ ^;;;

 

그래서 여기저기 의견 수집해서 고민한 뒤,

첫 번째 조바위로 결정했어요~

 

디자인 변경 요청으로 연락드렸는데,

기꺼이 친절하게 응해주시던 담당자님 감사해용!

 

 

 

근데 동글동글 참 귀여워서 아직도 좀 미련이 남긴 하네요. 히힛~

 

 

 

 

세 번째 조바위에요.

 

한복 저고리와 세트라서 이쁘긴 한데,

아가 얼굴이 잘 살아나는 색이 아닌 거 같아서 패스했어요~

 

보통 한 달 전에 의상 알아본다고 하는데,

이쁘고 맘에 드는 거 중복으로 못하게 될까봐 조금 서둘렀어요.

그리고 실장님 덕분에 마음에 드는 걸로 딱 초이스 했네용!

 

 

베틀한복 다른 지점은 안가봤지만,

성남분당점 매장은 상당히 크더라고요!

그리고 웨딩한복 보러 오신 분들로 북적북적했어요~

그래서 주말에 방문할 때는 꼭 예약하고 가야 한다 하더라고요~

 

대여한 의상은 행사 전 날 매장에 방문해서 받아가면 된다고 해요.

저희는 토요일 행사라 금요일에 가져가야 하는데,

평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방문 가능하다 하셔서

목요일에 전화 드리고 미리 받아가는 걸로 했어요~ ^ ^

이런 세심한 배려도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집에 와서 다시 사진 보는데도

돌상이랑도 잘 어울리고,

아가랑도 잘 어울려서 정말 기분 좋아요!

 

앞으로도 행사 때 한복 입을 일 있으면

베틀한복 애용하게 될 거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