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돌잔치를 한달 앞두고 준비할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이것저것 해야할 것들이 많지만, 가장 걱정이였던 것이 돌복 이였습니다.
더욱 그랬던것이 아내가 둘째 출산을 100일 앞두고 있어서 이미 만삭의 몸이거든요.
아내가 이리저리 검색해보고 한복을 대여해서 입자고 했을때 사실 별로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결혼때도 그랬고 제가 한복 핏이 별로 어울리지 않거든요.
선택이 없으면 아내와 아이만 입힐까도 생각하면서 지난 주말에 피팅하러 안양평촌 센터에 방문 했습니다.
방문했을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반겨주시더군요.
스마트패드를 보면서 여러 디자인들을 봤는데... 생각보다 한복이 다양하더라구요.
예전에 생각했던 그런 옷들이 아니였습니다.
이런저런 디자인들 다 봤지만, 역시 매니저님께서 추천해 주시는게 가장 어울리더군요.
추천해주신 제품을 피팅했는데 이색적이면서도 모던한 느낌도 있었구요.
구경했던것과 피팅했을때의 느낌도 다르더군요.
아들도 처음으로 한복을 입혀봤는데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더 고민할 필요없이 계약하고 나왔어요.
뭔가 큰 일을 정리한것 같해서 마음이 가벼워 졌습니다.
아직 돌복을 선택하지 못하셨다면, 베틀한복 한번 피팅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