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커플 옷을 즐겨입는 저희는 커플 한복을 원했어요.
베틀한복 홈페이지에서 많이 보고 수원 박경옥 실장님과 상담을 걸쳐 탄생한 커플 한복입니다.
저희도 만족했지만 양가 어머님들이 보시고 더 만족하셨어요^^
색이 선명하고 은박이 정말 고급스러워요. 또렷한 하늘색을 공통색으로 했어요.
제 팔 부분은 사진으론 잘 안나왔지만 흰색에 분홍꽃 문양이 은은하게 있어서
너무 단조롭지도 않고 베틀한복에서만 본 옷감이라서 고급스럽고 예쁘답니다.
남편 옷감도 은은한 문양이 있어서 실제로 보면 더 화려해보여요.
그래서 남편이 원한대로 너무 튀지않은 색상으로 했는데도 멋지네요.
커플한복 정면으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정말 예쁜데...
추석에 입고 사진찍으러 수원성으로 놀러가야겠어요^^*
촬영한다고 예쁜 노란 당의와 쾌자도 빌려주셨어요. 소품도 당연히 챙겨주셨고요.
노란당의 제 분홍 치마랑 너무 잘 어울리죠. 주황 고름이 포인트네요.
추천해주신 한복드레스 너무 화려해서 망설여졌는데...
어쩜 사진찍으니까 너무 예쁜거 있죠. ㅋㅋ
촬영당일 도와주신 이모님, 친구, 사진작가님 모두 칭찬해주셨어요.
저희 첫 한복 정말 마음에 들어요. 수원 박경옥 실장님 감사드리고요.
베틀한복 만나서 정말 한복 하나는 잘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