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웨딩 촬영이 끝이났네요 ... 점점 더워지는 날씨때문에 야외 촬영은 엄두도 못내고 실내에서만 촬영을했어요 ㅠ 저희는 수원점에서 맞춤과 대여를하여 대전까지 내려가 촬영을 했어요.(새벽6시에 출발) 웨딩 촬영 전날 한복찾으러 갔을때 설명해주시던 선생님???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데.. 감사합니다 . 저는 맞춤이고 신랑은 대여.. 신랑은 한복보다 정장이 더 잘 어울려서 예복을 좋은걸로 맞췄어요.ㅋㅋ
초등학교 이후에 처음입어보는 한복이지만 생각보다 편하고, 어깨가 좁은 저에겐 넘 잘어울리는거 같았어요 ㅋㅋ신랑도 잘어울린다고 했구요..
촬영할때 도우미 이모님께서도 '서울사람들은 한복 이렇게하는구나' 라고 말씀하셨어요 특이하고 예쁘다고 이모님 막내딸 시집보내실때 요렇게 해서 보내실꺼라고 하셨구요 ㅋㅋ한복드레스도 처음보셨다네요..
하여튼 전 대전에 새로운 한복 트렌드를 유행시키고 왔어요 ㅋㅋㅋ
베틀한복 수원점 입소문 많이 낼께요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