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틀 한복 덕분에 무사히 돌잔치 무사히 잘 치를수 있었습니다^^

한복도 이쁘고 돌잔치에 오신 손님 분들이 한복 다들 예쁘다며 칭찬도 해주시고

어디서 한건지 많이도 물어 보셨지요~^^

 

허나 저는 조금 아쉬움이 남아 있더라구요~

이미 지난 일이지만은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자 남겨 봅니다^^

 

아기 아빠랑 아기는 모든 품 자체도 잘 맞고 괜찮았는데

엄마인 저로써는 아무래도 덩치도있고 키도 있고 살도 있다보니

사이즈를 찾다보니 베틀한복까지 알게되어 대여를 하였습니다

제 키는 170이고 그러다보니 일단 치마 길이도 짧았습니다

신발도 사이즈도 크고 그래서 제 신발을 신겠다고 단화를 신고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단화가 다 보일정도로 치마 길이가 짧았습니다

위에 저고리도 길이가 짧아 돌잔치 이틀전 급히 연락을해 저고리만 일단은

다른 사이즈로 보내주신다하여 급히 택배 보내주신덕에 저고리는 팔 길이가

맞았는데 당일날 보니 치마가 짧아 당황을 적지 않게 했습니다

저고리 짧은것 같아 거기에만 신경쓰다보니 치마를 미쳐 그렇게 짧다고 신경 못쓴 저한테

잘못이 있겠지요~사진도 다리쪽은 제가 가린사진으로 올려봅니다~^^;

 

그리고 제일 처음에 보내셨던 저고리에 음식을 드시다가 튀셨는지 빨갛게 물도 들어있었구요~

확인을 다시 한번 더 해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작게나마 드려봅니다^^

한복에 향수냄새가 진하여 향수 진한 냄새를 싫어하는 저로써는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나쁜 냄새 없앨려고 뿌리신건지 아님 다른 앞에 분이 대여해서 뿌리셨던건진 모르겠지만

그것또한 아기엄마들이다보니 민감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을꺼같기두 하구요

 

무사히 돌 잔치는 잘 보냈지만

베틀한복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옷도 이쁘지만

제가 위에 쓴 글들은 조금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베틀한복  친절하고 또 친절한 모습에 무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