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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평촌점] [안양평촌점] 돌잔치 후기 by 이*경님 2014/06.15 페이스북으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URL 복사 후 공유

울 첫아들 태경이 돌잔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013년 06월 08일 태어난 울 아들이 드디어 첫돌을 맞이했어요.



돌잔치 준비는 해야하는데 할것은 많고 정신은 없고..ㅡㅜ



이것저것 정신없이 준비하는 와중에 잔치에 입을 한복을 대여하기로 했어요.



다른 아기 엄마들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돌잔치는 한복!! 이라는 생각이 정해져 있어서 제가 살고 있는 안양에서



의상을 대여 할수 있는 곳을 알아보기로 했어요.



웨딩촬영 할 때는 범계역 근처에 대여 한복집의 위치를 알고 있어서



그곳에서 한복을 대여해서 입었는데요, 글쎄... 2년만에 가보니 그곳이 없어졌더라구요.



헉! 소리와 함께 그럼 어디서 빌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네이버에 폭풍검색을



시작했습니다. 안양 한복집, 돌잔치 한복, 돌복 등으로 검색을 하니



제일 상위권에 올라온 검색어가 베틀한복이더라구요.



사실 저는 처음 듣는 상호였지만 후기 올라온 것들도 살펴보고



위치도 검색해보니 제가 돌잔치 하는 범계역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비용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방문 예약 하기전에 살짝 비용대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다행이 제 범위 안이더라구요 ㅎㅎ



후기가 너무 고급져서 많이 비싸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지만 일단 안심!!



예약하고 방문하니 그 당시에 몇일 후부터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를 한다고



매장이 사실 조금 정신 없었어요. 그리고 방문손님도 제법 있어서 과연 제대로 상담해 주실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그런데 친절하게 나이 지긋하신 실장님? 아니 사장님? 같으신 분이 오셔서



제 상담을 해주셨지요 ㅎㅎ 일단 한복이 굉장히 많아서 카다로그와 PC 이미지를 보고



초이스를 도와주시더라구요. 여러장 넘겨봤는데 저는 푸른계열을 좋아해서 그쪽으로 주로 보았구요,



마네킹에 입혀놓은 한복이 눈에 들어와서 옥색 퓨전한복과 고급스런 당의 이렇게 두벌을 입어보기로 했어요.



한복을 입어보니 푸른색 옥색한복도 너무 예쁘고 궁중당의도 너무 예뻐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추천은 당의로 받았고 신랑도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해서 당의로 대여하기로 했어요.



계약도 그렇게 했구요,. 그렇지만 집에 가는길에 처음 입어본 한복이 눈에 밟혀서 결국 전화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어요. 변덕스럽게 전화드렸지만 친절하게 바꿔주시더라구요ㅎㅎ







잔치 당일날 방문하여 한복을 대여하는데 그사이 인테리어공사를 마쳤는지 전보다 깔끔하고



넓은 매장에 가지런히 진열된 수 많은 한복들이 참 예쁘더라구요. 물론 제가 대여한 한복도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지요. 우리 태경이 돌사진 한번 보실래요?



아기용 배자랑 머리에 쓰는 복건(?) 그런것도 주셨는데 울 태경이가 워낙 머리에 쓰는걸



싫어해서 씌우면 집어 던져 포기했지요 ㅎㅎ 그래도 색상 너무 예쁘죠?



한복도 워낙 예쁘고 제가 입은 디자인이 신상이라고 하셨는데 저한테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보는 사람들도 오늘 너무 예쁘다고, 한복도 예쁘고 화장도(?) 잘되었다고 ㅎㅎㅎ



한복 반납후에도 친절하게 전화 주셔서 잔치 잘 치뤘는데 확인도 해주셔서 기분도 좋았어요.







혹시 돌잔치나 웨딩촬영 한복 대여 원하시면 베틀한복으로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한복과 친절한 상담으로 만족하실 거예요.



제 대여 도와주신 안양지점 오성연님. 특히 감사드려요 ㅎㅎ



덕분에 돌잔치 잘 치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