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웨딩을 마친 신부입니다. 저는 베틀 성남분당점에서 한복을 맞췄는데요,, 처음엔 한복을 맞출까 대여할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새신부가 한복은 맞춰야지" 하는 부모님 말씀에 맞춤으로 했습니다.
아는 한복집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한복집 알아보다가 베틀한복을 알게 되었습니다.
분당쪽 다른 한복집들도 몇군데 발품팔아 돌아다녀봤는데 베틀한복이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가격도 괜찮더라구요!!
한복이 진가를 보인것은 리허설 촬영때 였는데요,, 촬영 이쁘게 하라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무사히 기분좋게 촬영도 마쳤고,, 헬퍼분께서 한복 이쁘다고 칭찬도 해주셨어요!! 또 스튜디오 사진 작가분께서 단번에 한복 베틀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거기 한복이 이쁘다면서... 신기했어요^^
특히 저는 한복을 맞춘것 외에도 많이 빌려주셔서 한복 촬영분이 많았어요!! 그 덕에 이쁜 사진 많이 건졌답니다.
제 리허설 촬영 사진을 친구들이 보고는 솔직히 드레스 얘기보다는 한복얘기 많이 하더라구요~ 이쁘다고 어디서 했냐고.. 친구들한테도 결혼할때 꼭 베틀한복에서 하라고 추천하고 있답니다.
부끄러운 사진 몇 장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