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하신 예비신랑의 누나 그러니까 저희 형님의 적극 추천으로 베틀을 찾게 되었습니다.

형님께서 맞추셨던 한복과 고모부님과 저희 시어머니 그리고 사돈어르신의 한복까지 너무 예뻤기 때문에..



처음 방문한 베틀은 아니였지만 저희의 한복을 맞추러 간다니 되게 설레였습니다.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차를 마시며 저희를 상담해주실 천영아차장님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탕하시면서도 도도하시고,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천영아 차장님 덕분에 저에게 맞는 색감과

디자인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얼굴이 밝은 편이 아니기에 많이들 신부의 한복으로 입는 분홍색과 노란색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어두운 색깔로 부탁을 드렸는데

천영아 차장님께서는 저의 의견을 적극 수용! 딱맞는 색을 권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가봉날 입게된 한복의 핏! 그러니까 착용감?이라고 해야하나요...

몸에 맞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곱다는 소리가 절로 나올정도로 색도 너무 잘 맞았습니다.



사실 몇번 안 입는거 빌릴까.. 대여를 해서 그냥 입을까.. 고민했던게 하나도 필요없게 다 사라져 버렸고,

예식을 앞둔 지금~~~도 너무 잘했단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천영아차장님!

그리고 베틀직원분들 항상 갈때마다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너무 착한 가격에 또한번 놀라게 해주셔서!



혹 제글을 한복으로 고민하시는 예비신부들께서 보신다면

저는 베틀 적극 추천입니다.

꼭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후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