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토요일에 결혼하는 예비신부입니다.
지난달 초에 웨딩촬영하고, 이제서야 이렇게 사진을 남겨보네요. ^^
사실 저는 한복준비할 때 가격 적당한 데서 대여해서 입으려고 했었어요.
근데 저희 친정어머니가 베틀한복 마니아셔서(남동생 결혼식때 베틀에서 한복해 입으시고 베틀에 반해버리심)
꼭 베틀한복 가서 한복 예쁘게 맞춰입어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예비신랑이랑 가서 한복을 맞추게됐습니다. ㅋ
친정엄마 말씀 듣기를 잘한거 같아요. 한복 곱다고 칭찬 많이 받았어요. ㅋ 베틀한복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