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작년일이네요~ㅎㅎㅎㅎ
6월 중순이라 더워보이는것도 싫었고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하고 싶었고
당의도 싫어서 일반 저고리하려고 했는데요
아기 안고있어야하는데 저고리가 올라갈수있으니
짧은 당의 입어보는게 어떠냐는 원세련 과장님의 조언에 따라 선택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골드와 옐로우로 우아하게 디자인된 전통한복이라 우아했어요~
여아여서 치마는 분홍색으로 매치했고요~
다소 수수해 보일수있는 색상인데 저고리고름이 녹색이라 포인트도 잡아주고 예쁘더라고요~
(이벤트 선물 포장 리본도 녹색리본으로 묶어서 DP했답니다)
대여라고 서비스 별로일까 걱정도 내심했었는데요~
원과장님의 성심을 다한 서비스에 완전 감동했어요~
굴레랑 조바위도 고민됐었는데 둘 다 대여해주시고 이것저것 팁도 알려주시고 ㅎㅎㅎㅎ
속에 얇은 내의 입혔어야했는데 더울까봐 아기 한복입힐때 속에 아무것도 안입혔더니 불편했는지
돌잔치 내내 컨디션 안좋아서 칭얼대는 바람에 스냅도 안예쁘게 나와서 후기 안올리고 잊고있었는데
늦은 결혼식 준비하면서 한복 고르다 또 베틀로 오게됐네요~
(베틍한복 말고는 마음에 쏙드는데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재방문임에도 변함없이 좋은 서비스 해주셔서 못난 사진이라도 후기 올려봅니다.
저희 돌잔치하고 한복문의 많이 받았고요~
그래서 주변 지인들도 같은 한복 많이 입으셨답니다.
다행히 손님 안겹치는 분들이라 추천해드렸죠~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있어요~ 이런 날씨에 딱 어울리는 한복인것같아요~
앞으로 두돌촬영,세돌촬영,웨딩스튜디오촬영,결혼식,둘째돌잔치,어쩌면 셋째도....남아있는데요~
베틀한복과 기쁜날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