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올 여름에 가족 행사가 겹쳐서 정신없이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삼남매 맘이예요.
지지난주에 시아버님 칠순잔치, 다음주엔 울 막내 돌잔치, 그리고 그 다음주엔 친정엄마 환갑..
물론 환갑때는 잔치는 하지 않지만 여러모로 가족 행사가 한번에 몰리니 신경쓸 것도 많고..
첫째,둘째는 방학이라 집에 있고..에효..날씨도 더운데 왠지 더 덥게 느껴지는 여름이네요.
저는 셋째 돌잔치를 안하려다가..갑자기 하게 되서 옷을 대여하거나 하지는 못했어요.
대신, 시아버님 칠순잔치때 가족들 전부 다같이 한복을 대여해서 입었는데
(한복 대여로 유명한 곳이죠. 베*한복..)
잔치 오신분들께서 다들 저희 막내 돌잔치냐며...^^;
그만큼 한복이 넘 곱고 예뻤답니다.
그래서 그때 가족별로 사진 찍은걸 그냥 우리 막내 돌기념 사진 찍었다 생각하려구요~^^
저희 며느리들은 저고리를 통일하고 치마색만 달리해서 입었는데, 다 잘 어울리고 예뻤어요.
한복대여하러 갔을때,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핏팅도 잘 해주셔서 잔치를 잘 치룰 수 있었던것 같아요.
시어머님 한복도 베*한복에서 대여한건데 고급스럽고 시어머님도 만족해하셨어요.
시아버님과 아이들을 제외한 남자들은 그냥 정장 차림으로 했지만, 남자들 한복도 저렴한 티 안나고 괜찮았어요.
저는 남편들도 한복으로 통일했으면...했는데..남자들은 한복 입는걸 왜그리 싫어하는지..ㅠㅠ
암튼, 전 담주에 막내 돌잔치하긴 하지만 이미 예쁜 옷 입고 잔치 치룬거 같답니다. ㅎㅎ
한복대여로 고민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는 것 좋을것 같아요~~^^
범계역에서 가까이 있어 교통편도 편리하더라구요~
베틀한복 덕에 예쁜 한복으로 잔치 잘 치뤘어요. 감사합니다~^^
후기 글 등록은 맘스홀릭베이비와 수원맘모여라에 올렸습니다^^
수원맘: http://cafe.naver.com/byungs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