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고객후기 베틀한복을 입고 행복했던 시간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2월 27일, 둘째 아이 생일날 돌잔치를 치룬, 돌끝끝맘예요.
둘째는 성장 앨범을 찍어주지 않아서 돌잔치 때 이것 저것 많이 욕심을 부려보느라, 드레스도, 한복도 모두 입고 사진을 찍었답니다.
첫째가 있다보니 네 식구 온전히 다 잘 나온 사진이 몇장 없는 게 아쉽지만 ㅠㅠ
엄마 아빠 오빠 동생 네 식구 한복 모두 정말 예쁘고 곱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답니다.
(저희보고는 결혼식 하는 새신랑 새신부 같다고 ㅋㅋㅋ)
한복에 대해서 잘 모르는 엄마아빠여서 각자의 체형과 피부톤등에 맞는 한복이 어느 것인지,
아이들에겐 어떤 스타일의, 어떤 색상의 한복을 입혀야 하는지 감도 오지 않았는데,
베틀한복 판교분당점에 방문하여 실장님과 이런 저런 상담을 받으면서
사진에도 잘 나오고, 실제로 보기에도 예쁜 한복을 고를 수 있게 되었어요.
특히, 제가 딱 보기에, 저건 세트네 - 하는 느낌의 한복을 입고 싶지는 않았던 터라
각기 다르면서도 조화롭게 보이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엄마와 딸이, 아빠와 아들이, 그리고 저희 네 식구 모두가 은은하게 한 식구처럼 보이는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
깐깐한 저희 때문에 고생하신 베틀한복 판교분당점 실장님 외 식구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