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돌잔치 한복이 마음에 드는게 없어 두달을 열심히 인터넷을 뒤졌는데
마음에 드는걸 찾지 못하고 배틀한복에 직접 방문하고 대여했어요 !!
아기 도령복, 아빠 쾌자, 엄마 당의
이렇게 딱 큰 스타일만 정해놓고 방문했는데 제 마음에 쏙 드는 한복을 골라주셔서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몰라요 ㅋㅋㅋㅋ
호건도 불편해서 아기가 다 벗어버리진 않을까 노심초사 걱정했었는데
편했는지 얌전히 잘 쓰고 있고 한복도 전혀 불편해 하지 않더라구요 :)
한복좋아하는 엄마를 닮았는지 우리 하주니도 한복을 좋아라 하는것 같아요 ^^
이날 한복 너무 이쁘다 잘 어울린다 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기분도 너무 좋았답니다 ㅋㅋㅋ
제가 한복집 외손녀라 (지금은 외할머니께서 한복을 하지 않으시지만 ㅠㅠㅠㅠ)
한복 고르는데 엄청 까탈스럽게 굴곤 했는데 정말 친절하게 끝까지 저희가족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골라주신 실장님께 감사말씀 드려용 :)
앞으로 한복입을 일 있으면 전 무조건 베틀한복으로 달려갈거예요 ㅋㅋㅋㅋ
상세후기는 블로그에 올려두었어요 ~
http://kanggoddess.com/120207109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