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평촌점에 들러 먼저 한복을 대여한 친언니의 권유로 베틀한복을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 첫 아이 돌잔치를 해야하는데, 둘째를 가져서 7개월째 잔치를 치뤄야하다보니 예쁘고 싶은 엄마 마음에 비용은 조금 더 들더라도 예쁜 한복을 대여하고 싶었기에 안양 평촌점에 들렀는데... 소문대로
예쁜 한복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임산부라는 것을 고려해 이것저것 저에게 어울릴 만한 한복으로 권해주는 직원분의 권유에 입어보고 고를 수 있었습니다.
약 1개월 전에 먼저 골라놓기는 했으나, 배가 너무 부른것 같아, 다시 잔치 일주일전에 점검차 갔습니다.
그리고는 신상 한복을 마주하게 되었고, 입어보니 처음고른 미니당의는 고급스러워 좋았지만,
마지막으로 고른 한복은 화사하고, 화려해서 오히려 임산부라는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슬림해 보여 좋았습니다.
고른 한복중 아빠와 아들 한복은 세트로, 제것은 따로 했지만, 그래도 색이 잘 어울리고 조명아래에서 사진도 잘 나와서 잔치 당일 기분좋게 잔치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크업과 한복이 잘어울려서, 주변 사람들 중 둘째 임신한지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베틀한복 참 예쁘구요, 맞춤 복 같아요. 강추 합니다.
그리고 안양평촌점~~ 모두 모두 친절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행사있을 때 꼬옥 이용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