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무슨 말이냐구요?
저 아들래미 돌잔치에서 제가 주인공되서 이쁘단 소리 너무 많이 듣고
그 한복 어디꺼냐고 묻는 분들 많아서 제 소개로 꼭 찾아가라고 손잡고 이야기 해드리고 왔답니다. ^^
한복 모델같다며 지원해보라던데;;; 으하하하하~~~ (시켜주시면 할텐데 ㅋㅋㅋㅋ)
2013년11월 10일 ~
1년동안 귀하게 키운 울아들 윤현서의 돌잔치였어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후기 올립니다.
(사진이 다 나오지 않아서 미리 받은 사진만 미리 올려용)
우선 예약상담하고 가서 조금 기다리는 바람에 기분이 쫌..상해있었지만...
금방 풀렸어요~
왜? ㅋㅋ 상담해주신 실장님께서 너무 친절히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저한테 맞는 색감 찾아주셔서 한복 추천해주셨어요.
초딩때 이후로 당의한복은 처음 입는거라 드레스 고를때보다 더 설레고 신중했어요.
그리고 머리에 악세서리...첩지? 라고 하나요...
그것두 가모랑 잘 챙겨주셔서 미용실에서도 하고나서 너무 잘 어울린다며
이쁜것만 골라왔다고 칭찬받았어요^^
센스 짱!!
한복 입는 법도 알려주시고
고름메는 법...
그리고 모든분들이 웃으시면서 잘 안내해주셔서 기분 좋게 상담 마치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한복 돌려드리러 간 날~
저 기억하세요?ㅋㅋ
머리에 첩지랑 가모붙인 상태로 트레이닝 복 입고 들어가서
실장님께 머리 풀어달라고 했던...
평상시 복이랑도 잘 어울린다고 귀엽다고 해주셨죠?ㅋㅋ
저 첩지 다시 빌려주세요. 약속 있는날 하고 갈려구요~~^^::
여하튼. 기분좋게 한복 입었고 또 벗어드리고 왔습니다.
후기를 무언가 댓가를 받기위해 작성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감사했고
이쁘게 잘 입어서 정말 글 남겨드리고 싶었었요.
다음번 사진 더 나오면 제 아들 모델신청도 해볼랍니다. 이힛.
그럼 베틀한복의 무궁한 발전과 끝없는 친절서비스를 기원하며...
저는 이만 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