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하면서 알게된 많은 한복업체중에 눈에 띄였던 베틀한복
비록 결혼식땐 베틀에서 맞추진 못했지만 기억에 남아 돌잔치 준비하면서 찾게 되었네요 ㅎ
다른업체나 검색을 해보지 않고 무작정 평촌점으로 쳐들어(?)갔었죠
6월 22일이 행사일이었던걸 생각하면 6월초 너무 급박한 날짜에도 친절하게 상담해주셔서
원래 아기한복만 빌리고 엄마아빠는 결혼식때 한복을 입으려고 했는데
급 마음이 바뀌어서 아빠는 양복 입기로 하고 저랑 아가 한복을 빌렸어요
음.. 사실 당의에 꽂혀서... 하지만 아빠까지 빌리기엔 자금의 압박이...ㅎㅎ
화보로 봤을때는 이뻤지만 막상 제가 입으면 괜찮을까 싶었지만
전문가의 안목을 믿고 한복 초이스~
그 결과입니다~^^
원래 잘웃는 아가인데 이날 엄마를 못알아보는 불상사가 생기는 바람에 표정이 좀... ^^;;
머리카락이 없어서 슬픈 아가 한땀한땀 자수로 뒤덮인 굴레덕에 귀염지수 상승되었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