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잔치 앞두고 있었지만 몇달 남았으니 그다지 맘졸이거나 부담이 없었어요

하지만 한달앞으로 다가오고 2주앞으로 다가온 때...답례품이며 이벤트 상품...기타등등 챙길것도 많고 예약이나 결재할것들 투성이었죠..

또한 아이돌잔치날 그동안 아이키우느라 수고한 엄마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되는거죠~^^:

저 이날을 위해 열심히 다이어트 했고 몸매관리도 한다한다 노력했지만 아시다시피 뱃살은 제맘대로 안되더군요~^^'

가족의상은 맘속으로 정해놓은게 있어서 어렵진 않았는데 제맘에 드는 의상을 찾기가 쉽지않더라구요

무작정 검색어 돌잔치 의상,돌잔치 가족의상....기타등등..

그러다 우연히 알게된 베*한복 평촌점...

검색하고 한복 이것저것 둘러보니 와~제맘에드는게 있는거에요

더도말고 카톡으로 상담후 방문하여 가족모두 입어본결과...제가맘에든 한복은 저와 어울리지 않는건 아니었지만 인상이 너무 세보인다며 이것저것 차분히 권해주셨어요.

그렇게 여러모로 신경써주시는 부분이 마치 친정엄마?같은 느낌이었어요.

막상 결정하고보니 가격이...좀 세더라구요~^^:;;;남편은 맘에들면 하라고...해서 후딱 질렀어요.

아이 모바일 초대장도 훌륭하게 만들어보내주셔서 기존 돌잔치 업체에서 해준게 있었지만 그것보다 훨씬 자세하고 정확하게 나와있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치마색상에 금장식이 흐리흐리 나왔지만 막상보면 그렇지도 않고요 최대한 몸에 잘맞게 맞춰주셔서 감사해요.머리장식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아이의상도 새로 들어왔다며 포장 뜯지도 않은 새상품 보내주셨구요

저 이날 중전마마라 완전 크게 대접받은 귀하고 기쁜날이었습니다.

둘째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