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촬영은 6월 말에 했는데 후기를 인제야 올리네요.

그간 일 문제부터 이것저것 정신이 없었던 터라 이제야 시간적 여유가 생겼네요.

6월 중순쯤 베틀 한복 강남점에 예약하고 심주연실장님께 상담을 받았었네요. ^^

많~이 늦었지만.. 너무너무 엄청엄청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여러 가지 신경 써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가봉 날에도 직접 나오셔서 확인도 해주시고 저희 엄마 한복도 예쁜 걸로 골라 주셨어용.

사진의 한복은 맞춘 한복은 아니고 그날 보내주신 한복인데 아주 예뻐서 마음에 쏙 들지 뭐에요.

사진 찍으시는 분도 한복 특이하고 예쁘다고 하시더라고요.

결혼식 웨딩드레스도 이미 예약해 뒀는데 플레너 동생한테 한복 드레스로

바꾸고 싶다고 살짝 말을 해 둔 상태네요. ^^;;;

이번 달에 엄마 한복 때문에 한 번 더 가야 하는데 그때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