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결혼식한 신부입니다. 

 

한복드레스 대여했는데 입고 반응 무척 좋았어요

 

단아함과 섹시함 동시에 하고 싶었는데 적절하게 잘 되었어요~~

 

결혼식 사진이 아직 나오지 않아서 지인분들이 폰으로 찍은 사진 중 올려요~~

 

식 전과 후 저고리 벗어서 탑형식의 한복드레스로 입고 본식 땐 저고리 입어서 단아하게 입장했어요

 

또 신랑은 턱시도 입었는데 검정색하려니 한복드레스가 화려해서 하객같을꺼같아서 같은 색톤 턱시도 입었

 

어요

 

올린 사진 모두 보정안한 사진이구요~ 저도 몸집이 있는 편이라 더 뚱뚱해보일까 걱정했는데

 

강남점 김수현과장님과 솔직히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답을 찾았구요

 

허리선을 살려서 너무 뿌하지도 않았고 베이지색이 들어가고 치마에 벗꽃같은 느낌의 수가 있어서 좋았어요 

 

전 면사포도 롱면사포와 티아라, 귀고리도 했는데 전혀 이상하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흔하지 않고 신랑 신부 색깔이 분명하고 멋있었다고 친구들 어른들 모두에게 칭찬 받았어요

 

아직도 한복드레스 괜찮을까 고민하시는분들 있다면 도전하세요~~

 

전 한복드레스 적극 추천합니다.